여배우 김민정은 1982년 7월 30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166cm의 키에 A형 혈액형을 소유하였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199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아역 스타였다. 그리고 아역배우로 성공하면 성인배우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연예계의 불문율을 깬 가장 성공한 아역 출신 배우로 성장했다.
흰색의 브라우스와 핑크 치마가 잘 어울리는 김민정
1993년 초등학교 5학년 때는 동갑내기 정태우와 같이 출연한 키드캅의 여주인공으로 나왔다. 참고로 정태우와 김민정은 훗날 왕과 비에서도 단종과 정순왕후 송씨 역할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갓 스물을 넘어서 찍었던 영화 '버스, 정류장'과 같이 나름대로 파격적인 작품에 출연하는가 하면,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같은 시트콤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2002년 김민정은 드라마에서 만난 배우 이동건과 1년 6개월정도 사귀고 헤어진다.
2004년에 방영한 드라마 '아일랜드'. 아역 출신이지만 현재는 에로배우로 전락한 한시연 역할을 맡았다. 또한 흥행에는 처참하게 실패하였으나 당시 신인이었던 주연배우들의 잠재성만큼은 인정받았던 영화 '발레교습소'에 출연하며, 본인 또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9년 11월 MBC 드라마 히어로에 이준기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으나 석회화건염(어깨 근육 주변에 석회가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희귀병)의 발병으로 하차했다. 다행히 반년간의 치료 끝에 완치되었다.
김민정은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드라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