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정민 아나운서는 1980년 5월 12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165cm의 키의 소유자이다.
남편은 의사이며, 2013년 딸을 출산하였다.
남편, 자녀, 친정부모 등 가족들의 정보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많이 공개가 되었다.
KBS 뉴스광장 역대 최장기 여성 앵커으로 3년 6개월동안 진행하였다.
방송국 스튜디오 문은 방음 때문에 꽤나 묵직합니다. 지난 3년동안 그 무거운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매일 다짐했던 거 같아요.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 그런데 오늘은 그동안 제가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반성이 많이 되네요.
시청자 여러분께 매일 아침,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드릴수있는 것, 이른 아침부터 방송에 나오기 위해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는 수많은 연예인분들 일반인분들을 매일매일 만나뵐 수 있다는 것, 정말 소중한 그분들의 인생이야기, 노래, 강연을 매일매일 공짜로 듣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다시한번 그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중학교, 고등학교가 3년이잖아요 그동안 저는 아침마당이라는 학교에 매일아침 등교해서 3년동안 인생공부 열심히 하고 이제 졸업을 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사실 딸아이가 6살되던해에 아침마당에 처음 왔었는데, 3년이 지나는 동안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매일생방송으로 아침마당을 해야하니까 1학년 꼬마가 아침에 등교할 때 한번도 같이 가주질 못하는 엄마였어요. “나도 엄마랑 학교가고싶다”고 말한 딸아이에게 “엄마는 아침마당 아나운서니까 어쩔수 없다” 설명했던 엄마였는데 이제는 아침에 학교도 데려다줄 수 있는 평범한 엄마로 잠시 돌아갈까합니다.
이제는 많이 커서 그 딸아이가 엄마가 아침마당 그만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네요 ! ^^
그동안 부족한 아나운서인데도 아침마당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해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마주칠때마다 잘 보고 있다고 격려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 제작진 여러분께 다시한번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마당학교에 만났던 분들의 깊은 가르침을 제 인생에서도 잘 적용하고 베풀면서 심지어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좀더 성숙해서 돌아오겠습니다. 🙏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이 있거든요 건강하세요🥰🥰🥰 오늘 1000개에 가까운 숫자로 티벗 문자를 보내어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자기관리가 뛰어나, 임신 + 출산 + 육아까지 다 하면서 결혼 전과 변한 게 거의 없다.
출산 후에도 tv, 라디오 활동도 꾸준히 하였다.
현재 둘째 출산을 위하여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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