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는 1990년 2월 18일 생으로 168cm 키에 A형 혈액형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몸무게 신경을 안써서 통통한 과거 짤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 살을 빼면서 복권을 긁은 것처럼 긴 기럭지에 멋진 외모를 갖게 됐다.
빠른 90(2월생)이라 08학번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했다. 처음엔 연출을 지망했고 제작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뛰어난 외모도 외모였고 연기 수업에서 재미를 느껴 연기 지망으로 전환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주연으로 데뷔한다. 하지만 상대 주역 유승호조차 흑역사로 꼽을만큼 작품성에 혹평을 받은 작품이었다.
2010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의 올케로 출연했다. 시댁 식구들 눈치를 보면서 "제가 뭐라구..."가 단골 대사였다.
강소라는 출산 이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아래는 아마도 출산을 앞 둔 시기였는데 후덕한 강소라의 모습이다. 임신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살이 좀 올라와 있다.
2011년에 드디어 전국 관객수 770만을 동원한 영화 '써니'에서 잭팟을 터뜨린다. 터프한 여고생 리더 하춘화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2011년 허각의 Hell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후속작이 터지지 않았다.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특과 좋은 케미를 보여줬지만 MBC 파업으로 결방을 자주 하면서 언론과 대중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진다.
2012년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도 혹평을 받고 강소라 본인도 맞지 않는 역할에 연기력 논란까지 겪었다.
2013년 체중감량과 자세교정으로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듣더니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주역인 나도희 역을 맡아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 '미생'의 안영이 역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러시아어, 영어를 완벽한 발음으로 구사하는 강소라의 모습은 역을 위해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였다는 것을 느끼게 했고, 안영이가 직장 생활에서 느끼는 모순과 위기를 잘 넘기고 자기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는 모습을 심도 있게 연기해 많은 시청자들이 강소라를 다시 보게끔 만들었다.
2017년 이후로는 영화 촬영에 집중했다.
그러나 자전차왕 엄복동이란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그 외에도 웹툰 원작 영화 '해치지않아'에 여주인공 소원 역 2019년 초 크랭크 업을 한 후 2020년 1월에 개봉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겹치며 흥행에는 실패.
2020년 8월 29일 8살 연상의 비연예인 훈남 한의사와 결혼하였고, 올해 4월 15일에 딸을 출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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