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를 사로잡아 결혼까지 골인한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적은 연하이다.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포지션은 베이스를 맡고 있다.
고우림은 1995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27살이며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AB형 혈액형에 182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재학중이며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아버지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는 고경수 목사이다. 집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종교는 개신교가 되었으며 김연아와도 잘 어울리게 되었다.
고우림은 팬들을 위해서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항상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숲별 그리고 울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레스텔라 고우림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늘 저의 활동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숲별, 울림 여러분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우림 올림
고우림은 아직 미필이다.
한간에는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혼전임신이다 등 썰도 있지만 고우림이 아직 미필이기 때문에 군대를 가기전에 결혼을 서두르려고 하는 듯 하다.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으로 예체능 집안에서 어떠한 2세가 탄생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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