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1981년 5월 13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남편은 김정근 아나운서이다.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한 학기 조기졸업했고, 2년 반 동안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나운서 입사 시험을 준비했다고 한다.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입사했다. 사실 아나운서 지망생이긴 했어도 한 편으론 어릴 때부터 군인을 동경해서 여군의 꿈도 동시에 있어서 여군 장교로도 동시에 지원해서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고 한다. 다만, 여군 체력검정과 면접을 앞두고 KBS에서 먼저 최종 합격 통보가 오는 바람에, 결국 여군을 포기하고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다.
KBS 입사 후 KBS강릉방송국에서 지역 순환 근무를 했다. 근무 당시 영화 라디오 스타를 극장에서 보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자신도 강원도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감정 이입이 많이 되었던 모양.
엄마는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야~"라고 말했더니 서아가 묻는다. "엄마는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야?" . 허허, 방점이 거기 찍히면 안되는데.......^^; . . 세상이 내게 나태와 여유를 허락하지 않을 때도 낭만을 잃지 않기로 다짐해본다. . 엄마는 귀엽고 낭만적인 할머니가 될거야!!
2010년 10월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하여 KBS 총각 아나운서들의 원성을 샀다고..
두 사람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신앙으로 개신교로 이어진 인연이다.
KBS 예능 상상플러스에서 인지도도 많이 상승하였다.
2014년 4월 KBS에 사표를 제출해 프리랜서가 되었다. 사실 프리랜서가 될 조짐이 있긴 했었는데,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가 2012년 MBC 장기 파업 때 참여했으나 MBC 운영진의 노조원 탄압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일찌감치 프리랜서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2명의 아이가 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방송 및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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