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4기 김수민 아나운서는 12일 퇴사를 발표하였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 4월 9일생으로 서울 강남에서 출생했다.
163cm의 키로 화면상보다는 작아보이는 것 같다.
1997년생으로, 2018년 10월에 만 21세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SBS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기는 김민형 전 아나운서이다.
그 이전에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최연소 입사로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원래 진로는 미술 계열이었다. 그러나 대학교 2학년 때 배낭여행에서 세상은 넓고, 몰랐던 직업이 많다는 걸 깨달았으며, 중·고등학생 시절 선생님이 기자나 아나운서를 해보라는 조언을 떠올리면서 아나운서로 진로를 정했다고 한다.
2021년 5월 12일, 학업을 이유로 4월에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발표되었다.
학업을 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실제 회사업무와 공부를 병행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늘 TV 화면상에 보여주어야 하는 업무인데, 공부를 빡세게 하여 늘 피곤에 쪄든 모습으로 TV에 보여진다면 또 스트레스의 악순환이 되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고졸으로 남기보다는 그래도 대학은 졸업하고 싶다는 의지는 아닐까.
아직 어린 나이기에 대학을 마치고도 많은 길이 열려 있을 것 같다.
전 아나운서의 경력으로 어느 회사에 내밀어도 빠지진 않을 것이니 말이다.
아니면 장예원 아나운서의 공백을 메꾸면서 더 늘어난 업무에 피곤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월급을 팍팍 올려주지는 않을 것이니 말이다. 좀 쉬면서 학업을 마무리 한 뒤 새로운 도전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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