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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수홍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최근 불거진 박수 홍의 친형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 7월 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 3의 비율로 분배하 기로 약정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 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또한 법인(주식회사 라엘, 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 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메디아붐 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 루어진 법인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지분 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아울러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 | 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자본금 17억 원이 투입된 것을 확 인했으며 이에 대한 자금 출처를 담당 세무사 를 통해 7회에 걸쳐 소명 요청하였으나 이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고, 박수홍은 본 법무법인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 장을 친형 측에 전달했습니다.

3. 박수홍씨가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수홍님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한다. 위 재산 내역을 합한 후 이를 7(박수홍)대3(친형 가 족)으로 분할한다. 법인 재산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분할한다.
- 친형 내외는 박수홍을 악의적으로 불효자로 매도한 점, 법인재산 횡령, 박수홍님에 대한 정산 불이행에 대하여 분명히 사죄한다.
- 본건 합의가 성립될 경우 박수홍, 친형 및 그 의 배우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 하여 공개사과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인다. 이에 대한 각서를 작성하고, 재산출연계획을 각 서에 명시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한다.
- 본건 합의 이후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박수 홍과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상호 간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다.

4. 하지만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이를 받 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특정 언론사를 통해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2021년 4월 5일(월) 정식 고 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5. 아울러 3일 보도된 근거 없는 비방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박수홍과 친형이 5: 5 지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서울 마곡 동 상가는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원장(자료 첨부)을 보면 박수홍의 이름은 없고 모두 친형 및 그 가족들로만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 다. 박수홍의 자금이 투입돼 매입된 상가 임에 도 박수홍이 제대로 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인 동시에, 이 당시 투입된 10억 원 역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모든 자금에 대 한 계약을 7:3으로 약속했음에도 이 상가는 유독 5:5라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6. 박수홍 명의로 된 아파트가 3채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시점 박 수홍이 보유한 아파트는 3채가 아닌 2채이며, 이 중 매각 중인 1채는 이달 중 매수인이 잔금 을 치르면 1주택자가 됩니다. 이 일이 불거진 후 박수홍은 30년간 노력에 대한 정당한 몫을 주장하였을 뿐, '빈털터리'라는 표현 역시 정체
를 알 수 없는 네티즌의 주장에서 비롯됐고 박 | 수홍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결국 이는 친형의 지인을 빙자한 자가 박수홍의 이 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꼼수라 볼 수밖에 없 습니다.

7. 게다가 4월2일 친형이 만나기로 했는데 박 수홍이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 역시 명백한 거 짓입니다. 이 날 오후 만나려 했던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당초 나오겠다고 했던 형이 갑 . 자기 "딸이 아프다"며 나오지 않겠다고 해서 박수홍도 나오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 내용은 협상 당사자였던 박수홍 측 변호사가 녹취록 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8. 거듭 강조드리지만, 박수홍은 그동안 두 법인 세무 일을 오랜 기간 보던 세무사를 통해 | 지금의 문제를 뒤늦게 확인한 후에야 증거 자 료를 확보했습니다. 회계 장부 역시 이런 문제 를 인지한 이후에야 박수홍이 늦게 사실 확인 을 위해 열람한 것이었을 뿐, 그동안 모든 회 계 관리는 친형과 그의 배우자가 해왔기에 친 형 측이 이를 낱낱이 공개해야 합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납득할 수 없는 회계 처리에 대해 '소명 요청'을 번번이 묵살하고 아직까지 자료 를 제시 못하고 있는 쪽은 친형 측입니다.

9. 결국 이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친형의 통장 거래 열람 등 법적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잘잘못은 결국 수사기관과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 질 것입니다. 향후 꽤 긴 법정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수홍은 다시 한번 가족 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 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021. 4. 3.
법무법인 에스
담당변호사 노종언

 

원만한 해결이 되기를 바라며..

 

2021.04.05 - [연예가소식] - 유튜버 김용호가 쏘아올린 박수홍의 진실? 김다X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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