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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조미령은 1973년 4월 16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170cm의 키로 여자치고는 큰 키를 가졌다. 나이는 40대 후반이나 아직 미혼인 상태이다.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서울예술대학교 재학 때부터 안재욱과 친분이 있었으며 별은 내 가슴에, 천생연분, 사랑해, 빛과 그림자 등에 같이 출연하였다.
주말드라마에서 2년 간격으로 사기꾼 역할로 나온다. 부탁해요 엄마, 밥상 차리는 남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연하의 배우 이종수와 연인이었다가 결별했다. 지금 이종수의 상태를 보면 헤어진게 신의 한수. 카지노에서 일하고 사기 피소 당한 이종수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연인으로서 엮였으면 큰일 날뻔했다.
아버지가 1929년생 원로배우 조미령의 팬이라 딸의 이름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한다. 사람을 10번 이상은 봐야 알아볼 수 있다고 하며 외국사람 얼굴이 다 똑같은거 같아서 러브 액츄얼리를 7번이나 봤다고 한다.
최근 KBS 1TV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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