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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은 1990년 1월 9일생으로 제주도 출생이다.
164cm에 O형 혈액으로 결혼은 하였으면 남편은 치과의사이다.

 

4월 27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었다.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로
제주 출신 가운데 유일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1호 이수자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KBS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 출전해 제주시 최우수상 및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후 주위에서 성악을 배울 것을 권유받았으나 가정 형편 상 판소리를 공부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제주시 주최로 인간문화재 초청 강연에 참석해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순자 선생을 만났고 그녀의 문하생이 돼 주 3회씩 배를 타고 목포를 오가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던 사업이 기울면서 수업료가 자꾸 밀렸는데, 합숙할 때는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

 

출처 - 양지은 인스타

 

 


2010년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 판정을 받아 시한부 선고 판정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했다. 이후 201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9-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으며, 2021년 현재 한국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이다. 전국지부장 중 최연소다.

그러나 기증 이후 수술의 후유증으로 배에 힘이 안 들어가 슬럼프를 겪기 시작했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자연스럽게 가정 주부의 삶을 이어갔다. 둘째 아이를 낳고 3주쯤 돼서 몸조리하고 있을 때 내일은 미스트롯의 첫 방송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마미부'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선전을 보며 자신이 접어 놓았던 노래의 꿈을 이어가기로 결심해 내일은 미스트롯2에 마미부 참가한다. 남편은 아내의 결정을 지지하며 참여자 모집 공고가 뜨자 지원서 양식을 뽑아다 줬고, 목요일마다 미스터트롯을 함께 보면서 노래 스타일을 함께 분석하며 그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판소리 전공자이지만 미스트롯2을 통해 트롯에 도전하게 된 양지은은 첫 등장부터 절절한 효심이 알려지며 심사위원들은 물론, 함께 참가한 동료들 역시 눈물을 쏟아냈고, 가슴 뭉클한 무대를 완성해내며 시작부터 올 하트를 받았다. 판소리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 절절한 감성을 갖추며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준결승 녹화를 단 하루 앞두고 진달래가 학폭 논란으로 하차하며 재합류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양지은은 준결승전에서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러 단숨에 우승 후보에 올랐고, 그야말로 기적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미스트롯2의 진을 차지했다.

하얀 피부에 부드럽고 온화한 이미지지만 이목구비가 진해 사진보다 영상에서 더욱 빛을 발휘하며 강아지상 혹은 사슴상으로 언급된다.

 

내일은 미스트롯2 예선 때부터 꾸준히 외모로 언급 된 참가자 중 한 명으로 특히 결승전 1라운드 생방송 무보정 비주얼이 온라인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걸그룹을 하여도 통할 듯한 양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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